◇인터넷=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은 각각 전주말 대비 2.43%, 4.13% 하락한 3만6100원, 7200원으로 마감됐다. 반면 인터파크는 3.15% 상승한 2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옥션은 보합을 기록했다.
◇소재·부품=삼성SDI가 3.45% 오른 9만9000원을 기록하며 3일 연속 하락세에 제동을 걸었다. 종합부품업체인 삼성전기도 3.36% 오른 7만3900원에 마감했다. 파인디앤씨는 11.68% 오른 1만53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태산엘시디와 우영도 각각 1.77% 오른 8060원, 1.61% 오른 6300원으로 마감했다. 대덕전자는 4% 오른 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삼성전자가 하루만에 35만원대를 회복 2.63% 오른 35만1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하이닉스는 채권단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주식가치가 희석되는 악재로 전일보다 10.14% 내린 620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장비업체는 아토가 0.56% 상승한 3600원, 주성엔지니어링은 1.56% 하락한 50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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