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 http://www.sewon-tele.com)이 수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
3일 세원텔레콤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 총 1억719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국 등 중화권이 8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남미 8.7%, 유럽 3.2%, 기타 7.5% 등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GSM 단말기가 86.0%, CDMA 단말기가 9.9%, 기타 원재료 등이 4.1%를 차지했다.
홍성범 세원텔레콤 회장은 “세계 이동전화단말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GSM 단말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게 주효했다”며 “차별화된 제품으로 중화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올 연말까지 4억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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