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해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교가 온라인 공동수업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 영산정보통신(대표 유문선 http://www.youngsan.co.kr)은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수초등학교와 일본 요코하마시 미도리초등학교에서 양국 초등학교 5학년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시스템 등을 이용한 온라인수업을 진행한다.
약 7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수업에서 1교시에는 학교소개와 학생들의 생활상을 담은 멀티미디어강의, 2교시에는 일본인 교사의 진행으로 양국 초등학생들의 실시간 온라인수업이 이뤄진다.
수업내용은 자기나라 소개와 상대국에 대한 질문, 초등학생들 사이에 인기있는 놀이,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과목 등이다.
이번 수업을 위해 영산정보통신은 사이버교육 솔루션 ‘GVA (Global Virtual Academy)’를 한일 초등학교에 지원했고 일본 히타치소프트웨어는 디지털보드 및 영상회의시스템을 제공했다.
유문선 영산정보통신 사장은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한일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미래의 주역인 양 국가 초등학생의 공동수업이 두 나라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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