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스트라타’ 플래시메모리가 대만 벤큐(옛 에이서)의 GSM·GPRS 단말기에 탑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트라타’는 데이터 저장용량을 두배로 늘릴 수 있는 멀티레벨셀(MLC)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GSM·GPRS 단말기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희성 본부장은 “스트라타는 저가의 대용량 단말기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 휴대폰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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