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프레임 장비업체 태창엔지니어링(대표 김승수 http://www.taichang.co.kr)은 섀도마스크용 글라스 자동현상기의 국산화에 성공, LG마이크론의 구미와 푸저우 공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라스 자동현상기’는 섀도마스크 식각 공정에 패턴을 그리는 장비로, 태창엔지니어링은 이번에 LG마이크론에 총 2대를 공급하게 된다.
습식장비인 전처리, 현상기, 부식기 등을 제작해 온 이 회사는 그동안 리드프레임 액상코팅용 릴투릴 자동코팅기를 개발했으며 최근 칩온플렉스(CoF) 제조용 장비개발에 성공, 시험장비를 제작중이다.
김승수 사장은 “리드프레임 업계가 원가절감을 위해 자동화 설비를 늘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