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대표 김철 http://www.pntel.co.kr)은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를 이용한 이동전화 케이스 생산용 ‘4캐비티’ 금형 시스템을 개발, 5월 말부터 가동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충격과 인장력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만을 사용해 이동전화 케이스 생산용 ‘4캐비티 금형시스템’을 완성한 업체는 이 회사가 처음이다.
‘4캐비티’ 금형시스템은 금형과 사출기가 각각 1벌로 4개의 부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이 회사는 이전 4개의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4벌의 금형과 4대의 성형기가 필요했던 데 비해 공간과 금형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이 회사는 ‘4캐비티’ 생산시스템에 고속 성형기와 무인 패키징 등의 장비를 장착, 생산시간을 이전보다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김지만 이사는 ‘4캐비티’ 금형시스템을 생산에 접목할 경우 1일 2만2000개에 달하는 이동전화 케이스 양산이 가능하게 되는 등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며,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주매출처인 삼성전자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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