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메모리 제품 가운데 128Mb SD램과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은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램버스 D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 회사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Mb(16M×8 133㎒) SD램은 전날보다 0.34% 하락한 2.80∼3.20달러(평균가 2.89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128Mb DDR(16M×8 266㎒) SD램도 전날보다 0.69% 하락한 2.75∼3.30달러(평균가 2.86달러)선에 거래돼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64Mb(8M×8 133㎒) SD램은 전날과 같은 1.60∼1.90달러(평균가 1.72달러)선을 기록했으며 256Mb(16M×16 133㎒) SD램 역시 7.90∼9.40달러(평균가 8.9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이밖에 128Mb 램버스(RIMM 800㎒) D램도 전날과 같은 34.00∼39.00달러(평균가 37.20달러)선에 거래돼 보합세가 이어졌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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