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호로보트산업(대표 김세영)은 인쇄회로기판(PCB) 홀가공용 CNC 드릴머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기술기반과제’ 지원으로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장비는 주축 최고 절삭회전수가 15만vpm으로 직경 100㎛의 홀을 가공할 수 있으며 테이블은 분당 45미터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작업 테이블의 형상을 특수 설계, 가공시간을 최소화했다.
또 제어프로그램으로 ‘한글윈도우’를 채택해 작업자의 오판에 의한 기계 오작동을 예방할 수 있게 했으며 간단한 문서편집기능으로 드릴 데이터를 편집하던 불편을 덜어주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크게 강화했다.
김세영 사장은 “PCB용 CNC 드릴머신의 개발로 연간 100억여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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