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뉴스, 악성메일 차단 솔루션 `메일큐 프로` 선보여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어뉴스(대표 김원식 http://www.securenews.co.kr)는 메일을 통해 전염되는 악성 인터넷 웜의 확산을 방지하고, 비인가 무작위 악성 메일을 감지해 차단하는 솔루션 ‘메일큐 프로(MailQ Pro)’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큐어뉴스가 지난해 12월 무료배포판으로 선보인 ‘메일큐’의 후속 제품으로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무료배포판 메일큐가 비인가 악성 메일을 감지하는 기능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메일큐 프로는 메일을 감지한 이후 악성메일일 경우 이를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메일을 받거나 보낼때 기록이 남겨져 웜바이러스 감염으로 사용자가 모르게 악성메일이 발송될 경우 사후에 이를 인지할 수 있다. 또한 메일큐는 1개의 메일 프로그램만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메일큐 프로는 총 5개 메일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어 고객이 다수의 메일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에도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메일큐 프로는 시큐어뉴스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가격은 1만5000원이다. 김원식 시큐어뉴스 사장은 “메일큐의 무료배포는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메일큐프로를 정식으로 구매한 고객은 향후 기능이 추가될 경우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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