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CDRW에 비해 기록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품이 출시됐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부분 CAV(일정 각속도:Constant Angular Velocity)’ 기술을 접목한 40배속 CDRW(모델명 GCE-8400B)를 다음주부터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CDRW에 대부분 적용해온 ‘존 CLV’ 방식에 비해 CDR 기록 속도를 30초 가까이 단축시킨 제품이다.
존 CLV 기술을 적용한 일반 CDRW는 640MB 용량의 디스크를 처음 기록할 경우 32배속이 3분45초, 40배속 제품이 3분20여초 소요되는 반면 이 제품은 32배속에서는 3분15초, 40배속에서는 3분 정도가 소요된다.
부분 CAV 기술은 내주와 외주의 선속도가 같은 CLV와 달리 50여분까지는 점차 선속도가 증가하는 방식으로 LG전자·NEC 등 극소수 업체만이 이 기술을 채용한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고배속의 안정적인 기록을 위해 버퍼에서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슈러링크’ 기술을 채용했다.
지난해 말 32배속과 24배속 드라이브를 동시에 출시한 LG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광스토리지 분야에서 리더 자리를 확고히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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