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공개키기반구조(PKI) 솔루션 업체인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 http://www.dreamsecurity.com)는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 구축사업’ 가운데 통합인증 및 접근권한관리시스템(EAM:Extranet Access Management)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민연금관리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공동으로 사회보험 관련 서비스의 정보자원을 활용하고 대국민 전자민원서비스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이 정보연계시스템에 EAM과 서버간 통신보안 솔루션을 공급, PKI기반의 싱글사인온(SSO)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PKI기반 SSO 솔루션은 수많은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암기해야 하는 사용자의 불편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정보보안 취약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오는 7월 서비스 예정인 ‘4대 사회보험 웹 포털’의 이용자가 국내의 어떤 공인인증기관의 인증서를 사용하더라도 한번의 로그인으로 4대 사회보험의 정보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달말까지 1차 납품을 하고 오는 6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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