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보안 유지를 위해 병사들의 이동통신단말기(휴대폰)와 호출기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이 지침은 장쩌민 주석이 직접 사인해 최근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통신 등의 특수병과 병사들도 군용 비행기를 비롯해 배, 정보기관, 통신시설, 미사일 발사 지역, 비밀 회의실 등에 출입할 때는 휴대폰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0여만명의 중국 군인들은 앞으로 부대 장교의 허락을 받아야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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