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가 미주 지역에 수출하던 멀티미디어 TV의 국내 판매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TV·PC·카메라TV를 복합시켜 영상채팅 기능까지 갖춘 14인치, 20인치 화면의 멀티미디어 TV(모델명 TDQ-14Z2, DTQ-220Z2) 2종에 대한 국내 공급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이 회사의 멀티미디어 TV는 기본적인 TV 기능 외에 인터넷 서핑과 카메라 기능을 부착해 영상채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지난 99년 대우전자 미국 연구소에서 개발해 미국·멕시코 위주로 공급하던 제품이다.
대우전자 측은 영상채팅 위주의 PC방 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올 가을께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제품은 TV의 기본적인 기능에 모뎀을 일체화한 것으로 무선키보드나 무선리모컨으로 웹서핑을 즐기도록 설계돼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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