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리드선(대표 황성박 http://www.daealead.com)은 말레이시아 디논스사와 320만달러(1000만톤) 규모의 CP(동복강선)리드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대상품목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CP나선이며, 가격은 주력 생산품인 CU(구리)리드선보다 ㎏당 평균 1달러 정도 높은 4달러선이다.
이 회사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디논스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대아리드선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는 히타치·로옴·톰슨 등 다국적기업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이다.
한편 대아리드선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일본·남미·유럽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스미토모 그룹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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