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임대용 초고속국가망 보안장비 공급업체로 윈스테크넷·한국지텍 등 선정

 데이콤(대표 박운서)이 임대용 초고속국가망 가입자 보안 서비스에 제품을 공급할 업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콤은 지난 1월부터 국내외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네트워크 기반 침입탐지시스템(NIDS), 호스트 기반 침입탐지시스템(HIDS), PC보안, 바이러스 방역시스템, 메일보안시스템을 대상으로 공개 벤치마크테스트를 실시해 통과한 제품을 선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정과 구매를 완료했다.

 데이콤 임대용 초고속 국가망 가입자 보안장비 구입 프로젝트에 선정된 제품은 IDS에 윈스테크넷 ‘스나이퍼’와 정보보호기술 ‘TSN’, 방화벽·VPN에 리눅스시큐리티 ‘바이몬’과 퓨쳐시스템 ‘시큐어게이트1000’, PC보안시스템에 에이전트포스 ‘피시스왓’, 메일보안시스템에 한국지텍 ‘이엠에이에스에스’, 안티바이러스 제품에 안철수연구소 ‘바이러월’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콤은 초고속 국가망을 사용하는 국가 기관들을 대상으로 회선과 보안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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