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곤두박질치던 메모리 가격이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4달러 이하로 하락했던 128Mb SD램의 아시아시장 평균거래가격은 다시 4달러선을 회복했다.
18일 아시아 현물시장의 메모리 가격 동향을 집계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이상 지속됐던 메모리 가격 하락이 보합세 또는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128Mb(16M×8 133㎒) SD램의 평균거래가격이 지난주 3달러 후반에서 다시 4달러 초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128Mb(16M×8 133㎒) SD램은 3.90∼4.35달러(평균거래가 4.03달러)에 거래돼 전장 대비 1.25%가 올랐다. DDR 128Mb(16M×8 266㎒) SD램 역시 지난 2월 말 평균거래가격 기준으로 4.30달러를 기록한 후 지난주에는 4.09달러로 밀려났으나 18일 오전에는 0.24%가 오른 3.90∼4.50달러(평균거래가 4.12달러)에 거래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6Mb(32M×8 133㎒) SD램 평균거래가격은 지난 14일 8.3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하면서 18일에는 7.90∼9.20달러(평균거래가 8.32달러)에 거래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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