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한 디지털 위성 라디오가 미국 월마트에 진출한다.
기륭전자(대표 권혁준 http://www.kiryung.co.kr)는 인공위성을 통해 고음질의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보급형 위성 디지털 라디오 수신기(SDARS)를 개발하고 다음달 미국 월마트에 납품키로 했다.
이 제품(모델명 SRP2002)은 미국의 차량 오디오 업체인 ‘젠센’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개발됐으며 시장선점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출시됐다.
기륭전자가 개발한 디지털 위성 라디오는 인공위성을 통해 아날로그 방식의 AM·FM 방송을 CD수준의 음질로 들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지상파나 단파 방송과 달리 난청 지역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기륭전자는 올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280% 증가한 매출액 62억원을 달성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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