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이사장 박창배)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완료, 5일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증권전산 백업시스템 사업팀 주관 하에 9개월 동안 진행된 증권거래소의 재해복구시스템은 현 주식매매 온라인시스템의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중화해 재해 발생시 최종 거래 내역까지 두시간 내에 완벽하게 복구가능하다.
또 원격지 데이터 실시간 이중화 과정에서 현 주식매매 시스템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완벽한 대처와 복구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구축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한국유니시스의 메인프레임, 한국EMC의 원격지 데이터 실시간 이중화 솔루션 ‘SRDF’와 스토리지 시스템 ‘시메트릭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한국노텔과 지앤지네트웍스에서 각각 DWDM(고밀도 파장 다중분할 전송) 장비와 광통신망을 제공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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