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업체인 F2시스템(대표 박성규)은 카드게임을 응용한 메달게임기인 ‘로얄굿럭’을 출시했다.
과일·동물 등의 문양이 새겨진 그림카드로 즐기는 이 게임기는 5장의 카드를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배당으로 메달을 받는다. 최초 제공받은 카드 가운데 1회에 한해 일부 또는 전체의 카드를 교환할 수 있다.
게임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특정카드가 3장 이상 나올 경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휘버 기능과 베팅한 포인트의 일부를 적립하는 프로그래시브 기능을 갖고 있다.
게임기는 일체형과 보드(기판)형 두 가지며, 소비자가격은 일체형 125만원, 보드형 80만원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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