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프레이연구조합(이사장 구자홍)은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평판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소재·장비업체들의 연구개발지원 확대 등을 뼈대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조합은 부품소재와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을 돕기 위해 산·학·연이 공동으로 국산화 현황과 기술 로드맵에 대한 연구기획보고서를 작성하는 한편 중국·대만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합은 또 산업자원부의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간 50억원씩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으며 환경문제에 대응해 오는 10월 말까지 1억6600만원을 들여 액정표시장치(LCD) 생산공정의 오염물질 저감기법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일본·대만과 공동으로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