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은행들이 선도적으로 준비해왔던 아이덴트러스(http://www.identrus.com) 서비스에 모든 시중은행들이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금융결제원은 그동안 외환·조흥·한빛 등 3개 은행이 개별 가입, 추진해왔던 아이덴트러스 국제결제 인증서비스를 시중은행권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동 진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덴트러스는 각국 주요 은행들이 주도하는 글로벌 전자서명 인증서비스로 향후 전자무역결제와 전자보증 등 온라인 금융거래의 다양한 활용도를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금결원과 시중은행들은 아이덴트러스 회원가입 및 시스템구축 과정에서 공동협상을 통한 일괄가입과 공동투자를 통한 공유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금결원 관계자는 “앞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 인프라라면 굳이 개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공동 가입이나 공동 시스템 구축시 투자대비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외환·조흥·한빛 등 이미 가입한 3개 은행도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하고, 시스템 구축일정과 서비스 시기를 조절해 나가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메모리 반도체 3사, 'HBM4 수율' 경쟁 점화…하반기 수익 판가름
-
2
李대통령, 삼성전자 노조 공개 비판…“쟁의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돼”
-
3
삼현, 로봇 액추에이터 양산 속도 낸다…이르면 내년 1분기 양산
-
4
갤럭시Z8 시리즈 '와이드 폴드' 가장 많이 만든다
-
5
삼성전자, 대표 직속 '로봇 사업 조직' 신설
-
6
삼성 AI 반도체 프로젝트 이끌던 '우동혁' 수석부사장 퇴사
-
7
홈플러스 회생절차 재개…법원 “2000억 조달 즉시항고 정당”
-
8
'모두의 AI' 국산 모델이 원칙·외산은 필요 최소로…10개 컨소 참여 전망
-
9
삼성전자, 사우디 모스크 100곳에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1000여대 공급
-
10
'국방 특화 LLM' 사업 승자는…LIG·삼성SDS 컨소 vs 한화·네이버클라우드 컨소 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