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물류·유통산업 정보화사업에 전략적인 힘을 싣는다.
삼성SDS는 최근 비즈니스인텔리전스사업본부 직속으로 ‘물류사업추진팀’을 신설, 물류 컨설팅에서 정보서비스·솔루션판매·시스템통합(SI) 등을 일괄 제공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물류사업조직인 ‘엠로지스(http://www.mlogis.com)팀’을 새롭게 꾸린 지 1년만에 전담조직을 확대한 것으로 SK·대신정보통신·KT 등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물류정보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물류사업추진팀 관계자는 “그동안 모바일과 정보서비스에 국한된 물류사업을 일괄 서비스체제로 라인업하는 시도”라며 “전사적인 육성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물류사업추진팀 확대개편을 위해 삼성SDS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전담팀(TFT)을 구성,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현재 20명 수준의 인력도 두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또 지난해 1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던 엠로지스 사업부문의 실적을 올해는 1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아래 공격적인 시장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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