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을 위한 여성 벤처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한국여성벤처협회(대표 이영남)는 최근 해외 신시장 개척을 원하는 여성 정보기술(IT)업체를 중심으로 충칭(重慶)시와 장쑤(江蘇)성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최근 중국전문 컨설팅업체인 모닝캄엔터프라이즈(대표 정현모)와 공동 진출 협의에 나섰으며 이르면 3월부터 업체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모닝캄엔터프라이즈측은 “장쑤성 및 충칭시 측과 한국 벤처의 중국 진출을 전제로 한 컨설팅 업무 대행에 합의했으며 향후 여성벤처협회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벤처협회와 모닝캄측은 “이달 21일 여성벤처협회 총회에서 업무협력 계약에 대한 승인을 받는대로 중국 진출을 추진하게 되며, 홍콩 상인들의 투자조합인 유니온펀드의 한국내 벤처투자 지원업무에도 공동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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