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아주하이텍(대표 최현호 http://www.ajuhitek.co.kr)은 플라스틱볼그리드어레이(PBGA) 기판 등의 외관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AVS-7000·사진’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4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AVS-7000’은 PBGA, 칩스케일패키지(CSP), 멀티칩모듈(MCM,) 플립칩 BGA, 플립칩 CSP 등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장비다.
이 장비는 아주하이텍이 자체 개발한 특수조명과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해 인쇄회로기판(PCB)의 미세결함 유무를 2미크론(1㎛은 100만분의 1m)까지 검사할 수 있으며 특허출원중인 초고속 비전시스템 ‘기가플러스’를 내장해 스트립당 검사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최현호 사장은 “반도체 제조에 BGA 기술이 폭넓게 적용됨에 따라 관련 검사장비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개발한 초고속 검사장비로 연간 500만달러 가량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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