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ADI)코리아(대표 전고영)가 세트톱박스 및 케이블모뎀용 혼합신호프런트엔드(MxFE:Mixed-Signal Front End) 인터페이스 칩(모델명 AD9877)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DI는 이 제품이 대형 디지털 신호망에서 혼합신호를 최적으로 분리하는 ‘스마트 파티셔닝’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고성능 신호처리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0만개 이상 구입시 개당 4.53달러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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