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 중국 닝보버드에 중계기 공급

 통신장비기업 영우통신(대표 우병일 http://www.ywtc.com)이 중국 닝보버드사와 10억원 상당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통신 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부터 CDMA 고주파(RF), 광 중계기를 닝보버드에 납품한다. 닝보버드는 영우통신으로부터 공급받은 중계기를 차이나유니콤에 공급할 예정이다.

 영우통신은 닝보버드와 중계기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주진하고 있으며 광전송장비, VDSL시스템 등으로 수출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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