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이동전화기용 소형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의 가격이 올해보다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1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대만 TFT LCD 업체들의 생산확대로 인해 올해 5500엔대인 이동전화기용 2인치급 TFT LCD의 고정거래선에 대한 공급가격이 내년에 4000∼4500엔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업계는 도시바·NEC·히타치 등 일본업체들이 이동전화기용 소형LCD시장에 집중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해 지속적인 가격하락을 예상했다.
올 하반기 2인치 TFT LCD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떨어졌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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