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웹솔루션 제작업체인 하이홈(대표 최재학 http://www.hihome.com)이 일본 미야자키현과 하이홈 일본사무소(가칭 하이홈저팬) 개설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홈은 미야자키현이 내년 1월에 완공하는 ‘미야자키 IT솔루션센터’에 하이홈저팬을 설립, 2월부터 웹솔루션 연구 개발 및 서비스를 시작하고 미야자키현은 하이홈에 통신비·인건비·유지비 등의 비용을 연간 2000만엔(2억원)씩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홈은 이번에 설립키로 한 하이홈저팬을 통해 기업형 웹솔루션인 ‘홈빌더’ 일본어판 개발을 비롯해 템플릿 개발과 전자상거래를 위한 서버 운영 사업을 전개해 내년에 8억원, 2003년에는 20억원 정도의 현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홈과 미야자키현은 또 하이홈저팬을 통해 미야자키현을 소개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등 다양한 연계 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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