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디자인전문업체 212 뉴욕소호에 사무실 오픈

 은병수 (주)212 사장은 자체 개발한 한국 문화상품 브랜드 ‘비움(VIUM)’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은 사장은 9일(현지시각) 뉴욕의 대표적인 문화거리인 소호(SoHo)에 비움 매장을 오픈하고 그동안 저가상품으로 인식돼온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비움매장은 지상 120평, 지하 60평의 대규모로 국내 중요무형문화재가 직접 제작한 나전칠기류·목기류·금속·섬유는 물론 도자기·한지·대나무 제품군 등 총 128종 3800여점의 한국문화 명품을 전시하게 된다.

 은 사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최첨단 문화의 중심지를 공략하겠다”며 “내년에는 도쿄·서울·홍콩 등으로 매장을 확대해 향후 5년간 19개국에 50여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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