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PC업체인 미국 델컴퓨터의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델은 1일 ‘프루덴셜 시큐리티’ 기술콘퍼런스에 참석해 HP와 컴팩의 합병을 거론하며, “앞으로 컴퓨터시장에서 유사한 합병이 더 많이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마이클 델은 또 PC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7∼9%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낙관하며 “9·11테러 이후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크리스마스 특수 등이 있는 올 4분기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PC판매가 괜찮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