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와 반도체 e마켓플레이스의 대표주자들이 힘을 모았다.
전자업종 글로벌 e마켓 일렉트로피아(대표 이충화 http://www.e-pia.com)와 반도체 e마켓 파워컴(대표 김종우 http://www.iseeBank.com)은 상호간 전자부품 구매 및 판매서비스와 콘텐츠 제휴에 합의하고 1일부터 제휴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각의 회원사들은 상호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으며 동시에 직접 판매자 또는 구매자로서 시장간(M2M)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일렉트로피아의 회원사들은 파워컴의 e마켓인 아이씨뱅크에서 제공하는 반도체부품 구매 및 판매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파워컴 회원사들은 일렉트로피아의 약 80만 가지 국내 전자부품과 1600여개사의 업체정보에 대한 e카탈로그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이는 결국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전자부품에 대한 DB 확보를 의미한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폭넓은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로 B2B 침체를 극복하자는 경영층의 공통된 인식에 따른 것이지만 그동안 제각기 글로벌시장을 목표로 뛰어왔던 양사가 보다 큰 전자부품 e마켓 네트워크화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로도 받아들여진다.
이와 관련, B2B업계는 양사가 각각의 업종 중 최대 e마켓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공여부에 따라 유사업종간 제휴를 통한 온라인시장 영역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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