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문회사인 에스피알(SPR)의 서재경 사장(54)이 영국의 권위있는 인명록출판사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선정한 200명의 ‘20세기의 탁월한 인물’에 뽑혔다.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한 서 사장은 서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지난 77년 대우로 옮겨 22년 동안 재직했으며 98년에는 전경련 회장보좌역과 한국경제연구원 감사를 역임했다.
서 사장은 지난해 2월 에스피알을 설립해 신생기업창업 지원과 경영자문을 수행하면서 한국외국어대 경영학부의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한편,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7H클럽’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92년 국내 최초로 기업인의 이미지 전략을 소개한 저서 ‘PI-기업인의 이미지’를 출간한 이어, 97년 대우 중남미본부장 시절의 현장체험을 묶은 서간집 ‘시장은 넓고 팔 물건은 없다’를 펴냈으며 지난해 ‘리더여 두려움을 극복하라’는 리더십 관련 번역서를 내기도 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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