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앤에이홀딩스(대표 안현동)는 26일 위성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사업을 전담할 별도법인 대원디지털방송(대표 정욱)을 설립한다.
대원디지털방송은 대원씨앤에이홀딩스·지나월드·반다이코리아 등 국내 3개사와 일본 토에이애니메이션·선라이즈 등 애니메이션 관련 5개사가 33%의 지분 참여해 자본금 50억원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에 공급하게 될 애니메이션 채널명을 ‘애니원TV’로 정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시청자층을 겨냥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향후 일본 주주사와 연계한 콘텐츠 수급 및 한일 프로그램 공동 제작 등 양국간 문화 교류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4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