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정보통신·한국통신데이타 등 7개 정보기술(IT)기업이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17일 한국물류정보통신·정소프트·한국통신데이타·한송하이테크·위다스·리노공업·신화정보시스템 등 7개 IT기업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반면 한빛전자통신·아이티센네트웍스·우진코리아는 재심의, 동부스틸·토탈소프트뱅크는 보류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통과한 IT기업 중 외형이 가장 큰 곳은 한국물류정보통신으로 현재 자본금이 84억5200만원에 달한다.
물류정보화 전문업체인 한국물류정보통신은 올 상반기 114억9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액 규모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10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보안솔루션 업체인 정소프트와 지리정보시스템 개발사인 한국통신데이타 두개사가 37%에 달해 가장 높다.
정소프트는 올 상반기 70억원의 매출에 2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한국통신에서 분사된 한국통신데이타는 52억원의 매출에 1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정소프트는 주당 예정 발행가도 예심통과 IT기업 중 가장 높은 8800∼1만3200원(액면가 500원)으로 잡고 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오는 11월 중 공모주청약을 거쳐 12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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