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인포넷(대표 김남욱)은 발전소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한국전력기술(KOPEC·대표 박용택)의 디지털자원통합관리시스템(ERMS)을 28개월 만에 구축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ERMS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각종 설계 기록물과 기술 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분류·가공·데이터베이스화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메타정보·원문정보 등의 신속한 검색이 가능하고 문서유형·주제 등으로 정보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전자출판·전자기록물·자료관리·지식공유시스템 등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소프트웨어만 해도 총 23종에 달하는 요소기술이 적용됐다.
TG인포넷은 KOPEC의 시스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방대한 기술 정보 공유를 필요로 하는 건설이나 엔지니어링 회사들을 상대로 한 ERMS 영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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