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고속인터넷(ISP)사업에서 기업용 음성데이터통합(VoIP)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한 모음정보(대표 고동호)가 전문가 영입과 전담사업팀 구성을 통해 VoIP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이충기 전 지앤지네트웍스 사업개발팀장을 자사 VoIP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또 영업부서 모든 역량을 VoIP사업에 집중키로 하고 기존 초고속인터넷사업 핵심조직만 서비스 유지를 위해 그대로 둔 채 나머지는 모두 VoIP영업에 결집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모음정보는 전문가영입, 조직개편을 통해 이달초 본격화한 기업용 VoIP영업에서 중소업체 중심의 고객사 60여곳을 확보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진행해왔던 기업용 전용회선서비스 대상기업을 중심적으로 공략함으로써 빠른 사업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충기 본부장은 “인터넷전화서비스는 IMF보다 더 혹독한 경기악화 속에서 기업들의 경비절감을 위한 좋은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사업자측면에서도 인터넷통신의 수익성을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윈윈적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음정보는 오는 12월말까지 1000여개 기업을 자사 인터넷전화서비스 고객으로 확보하고 기업내부 전화이용자 수 1만6000여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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