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5일 대학생들이 해외 우수 IT교육기관에서 IT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해외 우수 IT교육기관 파견·연수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4월 1차로 성공회대(인도 앱텍)와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미국 카네기멜론대)가 선정(총 110명)된 데 이은 이번 2차 사업 수행기관으로 국민대학교 등 8개 기관 10개 대학(470명)이 선정됐다.
사업수행기관은 국민대 외에 순천대·순천향대·우석대·우송대컨소시엄(우송대·우송정보대·우송공업대)·중부대·중앙대·호서대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 중 △국민대 등 9개 대학은 앱텍(인도) △순천대는 네루대학 및 NIIT(인도)와 프로그래밍전문가과정, 전자상거래전문가과정 등을 교육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각 대학은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파견 연수생을 선발해 오는 12월 중순부터 1년간 IT전문교육을 받도록 하게 된다.
특히 인도에서 7개월간 IT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현지 IT기업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체험함에 따라 프로젝트 실무감각을 충분히 익히게 된다.
정통부는 선발된 대학생에 대해 해외 파견·연수에 필요한 교육비 및 체류비의 50%(1인당 500만원 한도)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각 대학은 교육이수자에 대해 연간 최소 30학점을 인정한다.
한편 추가로 동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대학은 올해말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http://www.kipa.or.kr)에 관련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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