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콤(대표 고용복 http://www.celecom.co.kr)은 대만 최대의 중계기 업체인 A사와 2500만달러 규모의 GSM 및 CDMA 중계기 부품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셀레콤은 2002년까지 핵심필터류, 주파수변환장치(UDCA), 저잡음증폭기(LNA)를 비롯한 중계기용 부품의 대부분을 장기 공급하는 한편 중국의 통신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지국 및 중계기 부품시장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셀레콤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중국의 화웨이(Huawei), ZTE 등과 기지국용 프런트엔드유닛(front end unit) 및 필터 공급협상에도 나서고 있다.
셀레콤 이원종 이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시점에 맞춰 기존의 유선통신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통신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핵심부품 공급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 외에도 미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의 통신장비 회사에 대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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