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는 조만간 재래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의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을 위한 실무 태스크포스 구성과 용역업체 선정을 마무리해 이달부터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4000만원을 들여 사업대상인 평동외국인산단과 첨단과학산단을 비롯, 본촌·송암·소촌·평동산단 등 모두 6개 단지를 대상으로 포털사이트 구축 및 기업 정보화,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사업 주체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산단 조성은 올해부터 2003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국비와 시비, 산업단지공단 지원금 등 모두 80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과 포털사이트 구축, 입주기업의 정보화 지원,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전국산업단지의 벨트화 실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산업단지 구축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업체는 판매기회 확대를 비롯, 수출활로 개척, 구매비용 절감 등을 꾀할 수 있게 된다”며 “지역 정보화수준 향상으로 지역간 격차해소 및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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