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디지털 혼수 가전 대축제

 

 

 테크노마트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디지털 혼수가전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혼수전에서 테크노마트는 젊은 부부가 디지털가전을 선호한다는 최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디지털TV·노트북·홈시어터·DVD플레이어 등 디지털가전을 중점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테크노마트는 ‘디지털 혼수 패키지’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혼수전에는 우선 집의 크기에 따라 29인치 아남 TV와 520L급 대우냉장고, 10㎏의 LG세탁기 등 총 11개 품목으로 이뤄진 200만원대 ‘20평형 세트’와 300만원대 ‘30평형 세트’가 선보인다. 또 500만원대의 ‘40평형 세트’에는 삼성 홈시어터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34인치 소니 TV, DVD플레이어가 포함된 ‘디지털 고급형’ 패키지는 583만원, 소니 5.1채널 홈시어터가 포함된 ‘디지털 최고급형’은 78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 설문조사에서 디지털 혼수가전 1위로 꼽힌 노트북은 15∼20%, 디지털캠코더·DVD·홈시어터 등의 단품도 제조사별로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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