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씨엔씨(대표 조재홍)가 엔비디아의 지포스Ⅱ MX 400 그래픽칩세트를 장착한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AGP 2배속 및 4배속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기존 지포스 Ⅱ MX보다 높은 200㎒ 그래픽코어로 동작하며 클록당 2개의 픽셀 처리 및 4개의 텍셀 처리가 가능해 초당 400만픽셀 및 800만텍셀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메모리는 166㎒(6n)로 동작하고 메모리 인터페이스로는 128비트로 동작하는 초고속 램 64MB를 장착하고 있다.
알토스씨엔씨는 이번 그래픽카드 출시와 함께 오는 9월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되는 월드 PC 엑스포 2001에 참가해 일본, 중남미, 북미지역으로 수출 활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2)711-0357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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