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대표 조한구 http://www.orion.co.kr)가 대형 벽걸이 TV용 50인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을 개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 2001)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화관의 스크린과 같은 16대9 와이드 화면에 XGA(1280×768)급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상하 분할 구동방식을 채용해 16만 컬러의 자연색을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자체개발한 알고리듬(modified error diffusion & dithering)을 이용, 그동안 PDP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알려져온 동화위 문제나 계조표현 문제를 개선했으며 방전 셀의 최적화 설계 및 새로운 방전 가스의 개발로 방전 효율을 증가시켰다.
이밖에 에너지 회수 회로의 보완으로 밝기를 대폭 향상시켰으면서도 소비전력을 기존 42인치 수준으로 크게 낮추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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