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 http://www.sem.samsung.co.kr)는 아리바(Ariba)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4만여개 원자재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상에서 실시간 자동입찰을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 7월부터 기존자재 조달부분에 적용해온 PIMS에 이어 오는 9월부터 이 시스템을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개발구매 업무에 활용하기로 함으로써 구매 전 분야에 걸쳐 100% 전자상거래화를 완성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이 시스템의 적용으로 신규 구매선 발굴에서 원자재 구매까지 12주에서 3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현재 800여개에 불과한 구매선을 4만여개로 대폭 확대, 연간 1100억원의 구매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또한 대한통운과의 제휴를 통해 자재조달 물류를 개선, 인터넷 전산망을 이용함으로써 30%의 물류비 절감효과를 보는 등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으며 적층세라믹칩콘덴서(MLCC) 적층기 자체 개발로 6개월에 이르는 설비 제작기간을 단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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