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원(대표 김우진 http://www.linuxone.co.kr)은 임베디드 리눅스 전문업체인 아이티앤리눅스(대표 박용은 http://www.itnlinux.com)와 터미널 솔루션 분야 마케팅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리눅스원은 아이티앤리눅스에서 개발한 터미널 서비스용 솔루션과 이를 적용한 신클라이언트를 해외에 독점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아이티앤리눅스의 터미널 서비스 솔루션인 TSC윈/TSS는 운용체계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에 있는 소프트웨어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리눅스 기반의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캐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리눅스원은 양사 제휴에 앞서 지난달 말 베이징 리눅스 엑스포에 참가해 아이티앤리눅스의 솔루션을 적용한 신클라이언트를 전시한 바 있다.
리눅스원 김우진 사장은 “우리는 아이티앤리눅스와 협력해 신클라이언트 외에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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