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정보기술(대표 황현노)은 SW컴포넌트 및 CBD 전문 교육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컴포넌트컨소시엄(KCSC)과 공동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개설한 MS 컴포넌트기반개발(CBD) 전문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격교육 사이트인 트레인넷을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의 제약점을 보완해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개설한 제 1기 MS CBD 교육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닷넷, COM+ 등 MS의 최신 CBD 기술과 구현방안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이다. 기초과정, 고급과정, 설계방법론, 닷넷을 위한 CBD, 파일럿 프로젝트 개발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과정별로 20명에 한해 교육을 진행한다. MS 공인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수준높은 강의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MS사에서 직접 마련한 닷넷, COM+ 플랫폼 커리큘럼과 편찬 교재 등이 제공되며 CBD 분석/설계기법-CBD 구현-파일럿 프로젝트 개발에 이르는 단계적, 체계적 교과과정을 통해 SW인력이 컴포넌트 전문인력으로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철저히 사례 중심, 구현 중심,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KCSC에서 교과정 수립, 커리큘럼 인증, 강사관리, 수강생 실적관리, 수료증 교부 등에 관여해 신뢰성이 높은 편이다.뿐만 아니라 교육 수강생에게는 수강실적, 시험성적, 인적사항 등을 컴포넌트 인력 풀에 등록해 KCSC 회원사 및 SI업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구직홍보 및 취업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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