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이 운영하는 IT전문 교육기관 LG소프트스쿨(http://www.lgsoftschool.com)은 교과내용이나 교사·시설·장비·훈련성과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에 노동부로부터 6대 IT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하는 ‘2001년 MIC IT 아카데미’에 선정됐다.
지난 8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50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IT산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G소프트스쿨의 교육과정은 크게 IT·인터넷·멀티미디어·게임으로 구분되며 교육기간을 기준으로 장·단기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수료 후 기업체에서 즉시 현장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게임 및 멀티미디어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에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최첨단 교육장을 강북(홍대 전철역 근처)에 오픈,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시대에 대비한 인력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강북 캠퍼스에서는 자바솔루션, 윈도솔루션, 게임프로그램, 게임그래픽, 컴퓨터영상 프로듀서, 3D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등 총 11개 교과과정이 개설돼 운영중이다.
여의도 캠퍼스의 경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웹프로그래머, MCSE, 웹디자인, 웹마스터 등 노동부 및 정통부가 지원하는 8개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국제공인 정보통신자격증 분야에 이어 ERP·SCM·CRM·KM 등 전문 솔루션 분야 교육과정도 곧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부산 센텀시티내 벤처타운에 교육센터를 추가 개설해 연간 1500명 가량의 IT전문인력을 양성, 부산지역 및 센텀시티내 IT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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