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받은 개인 홈페이지.
한봉희씨(33)가 만든 ‘유학 하나, 여행 둘’이라는 웹 사이트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개인 홈페이지로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는 개인도메인(pe.kr)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2회 개인도메인 홈페이지 경진대회’ 결과 한봉희씨(일반부)가 만든 여행 사이트(http://www.iambong.pe.kr) 와 정원석군(18·고등부)이 출품한 NBA농구 사이트(http://www.nbamania.pe.kr)가 각각 대상과 심사위원장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발표했다.
또 금상에는 윤상희(http://www.c2000.pe.kr, 초등부), 윤창민(http://www.flashword.pe.kr, 중등부), 강동훈(http://www.bowwow.pe.kr, 고등부), 김문정(http://www.rosetwo.pe.kr, 대학생), 이상원(http://www.aircraft.pe.kr, 일반인), 주선희(http://www.howbeauty.pe.kr, 일반인), 김연정(http://www.whitelily.pe.kr, 주부), 이용웅씨(http://www.veterans.pe.kr, 실버)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센터는 은상 10명, 동상 24명 등 총 44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255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일반인 부문은 전체 참가자 중 65.4%에 달하는 820명이 참여,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작품 중에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세시풍속, 한국의 탈 등 우리 것을 소재로 하는 홈페이지들이 눈에 띄었으며 사진이나 웹 기술, 스포츠나 특정 게임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전문가 이상의 식견을 가진 네티즌의 홈페이지들도 다수 선보였다.
송관호 사무총장은 “개인 홈페이지가 건전한 정보 공유의 공간이자 나의 문화 확산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할 것”이라며 “지난 대회의 수상작과 올해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이를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계와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번달 17일 오후 2시 한국인터넷정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은 행사 홈페이지(http://contest.nic.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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