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 법인 중 올들어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기업은 주성엔지니어링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닥시장 특허취득 공시건수는 113건으로 전년 동기의 47건에 비해 140%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에 거래소 상장법인의 특허취득건수(40건)에 비해서도 세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소자의 제조 방법 등 총 14건의 특허를 취득해 코스닥 등록 법인 중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했다. 이어 도원텔레콤이 12건, 아큐텍반도체기술이 5건, 경동제약·동진쎄미켐·파인디지털이 각각 4건 등의 순이었다.
특허 내용별로는 방송·통신 관련 특허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반도체 관련이 27건, 화학 관련이 12건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