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인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의 모든 임직원들은 전체적인 회사 체질 개선을 목표로 개별 사업부가 도출한 총 14개의 업무별 과제를 내년말까지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
LGEDS가 오는 2005년까지 동종업계에서 기업가치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중장기 비전 및 목표의 달성을 위해 전반적인 회사 경영 체질을 최정상 수준으로 바꾸는 기업혁신프로그램(ETP:Enterprise Transformation Program)을 전사차원에서 추진키로 한 것.
오해진 사장은 “각 사업부별 담당임원들에게 업무와 관련된 과제를 하나 이상씩 부여했으며 내년말 객관적인 평가과정을 거쳐 과제 수행 결과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LGEDS 임직원들은 최근 오 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ETP 목표조인식’을 갖고 적극적인 ETP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과제 완수를 다짐했다.
이에 앞서 LGEDS는 회사의 전체 방향성을 점검하는 EPS(Enterprise Portfolio Strategy) 프로젝트를 추진해 컨설팅 및 비즈니스 역량 제고, 금융사업의 전략사업화, 아웃소싱 역량 강화, 제조시장 독보적 입지 확보, 개발활성화, 파트너십 관리 강화 등 총 14개의 중점과제를 도출했다.
중점과제에는 기존고객 로열티 확보, 경영 지원 및 관리 강화, 조직구조 재설계, 브랜드 인지도 향상, 협력업체 육성 및 관리, 통합 IT 조달 역량 강화, 해외시장 공략 등도 포함된다.
사업부서별 해당임원들은 각 과제를 하나 이상씩 맡아 프로젝트 진행을 직접 주도하고 직원들은 각 과제별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해 목표과제를 보다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 사장은 “설문조사 등의 여러 방법을 통해 과제별 수행 결과와 실적을 반드시 점검할 계획이며 각 과제별 목표가 달성되면 회사의 전체 경영 체질도 세계 최정상 수준으로 바뀌어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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