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씩 약 15초 동안의 광고나 문자여론조사에만 응하면 국내 이동전화 통화료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별정통신1호사업자 에프아이텔(대표 박성규 http://www.fitel.co.kr)은 기업고객이나 단체회원만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모바일광고, 여론조사 연동형 초저가 국제전화인 ‘다이얼원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등 6개국을 대상으로 시작될 다이얼원서비스는 에프아이텔에 등록된 기업이나 단체회원들의 이동전화로 바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통화료는 상대국가에 상관없이 PCS요금인 10초당 19원만 부과된다.
에프아이텔 관계자는 “통화료 비용부담이 크지만 온라인광고 수용자나 여론조사 참가자를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수단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초기 2∼3개월간은 아예 주 단위 광고나 여론조사도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기업이나 단체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프아이텔은 다이얼원서비스를 위해 경제적인 인터넷(IP)망을 사용할 예정이며 8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음성데이터통합(VoIP) 장비전문업체인 텔링커와 공동으로 시스템 구축 및 망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문의(02)313-1282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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